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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정보들

용산공원 6월 10일부터 시범 개방

by 새벽숲길 2022. 6. 4.

올해 20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지요. 용산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용산공원을 시범 개방한다고 국토부가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자세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용산공원 시범 개방(6/10~ 19일까지, 10일간)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을 찾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 개방은 당초 5월 25일부터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120여 년 만에 문을 여는 용산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그늘막, 벤치, 식음료 등 편의시설을 확충.보완하여 국민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시범 개방 부지는 신용산역에서 시작해 장군 숙소와 대통령실 남측 구역을 지나 스포츠 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직선거리 약 1.1km의 공간이다. 선착순으로 대통령실 앞들까지도 방문할 수 있다.

 

- 개방일정 : 09 :00 ~ 19 : 00, 1일 5회(2시간 간격), 회당 500명 선착순 접수

- 입장시간

  * 첫 입장 : 6.10(금), 11:00 

  * 마지막 입장 6.19(일), 13:00(15:00 퇴장)

용산공원  4가지 주제

120여 년만에 국민에게 돌아오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과 함께 열고, 국민과 가까이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지점 별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개방하는 부지는 대통령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4가지 주제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구분 주요내용
국민이 열다 행사의 시작점(신용산역 1번출구, 한강로동주민센터 인근)에서는 첫 날 출입문 개방과 함께 국민의 첫걸음을 맞이하는 군악대, 의장대의 환영행사 진행
국민과 걷다 현재의 공연을 보고 미래의 공연을 구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점별 안내와 설명을 제공하고 이국적인 용산공원의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
국민과 만나다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에 국민이 편안히 소통하 수 있는 공간과 이벤트 제공
대통령 집무실 투어(방문객 중 선착순) 등, 국민의 염원을 담은 바람개비와 바닥드로잉, 전망대(집무실 및 용산공원 내 야구장 조망) 등 운영
국민이 만들다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일대
국민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연주.공연, 공연문화 축제, 씨앗심기(가드닝), 가족소풍(피크닉), 캐치볼 등 놀거리.볼거리 제공
기타 행사장 곳곳에 경청 우체통을 비치,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

주의사항

- 반려동물의 입장은 제한되며, 주류와 병 음료도 갖고 들어갈 수 없음

- 예약은 본인이 직접 해야 함. 대리 예약은 안된다.

- 방문 시 예약자 본인과 대통령실 앞뜰 방문 희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 만 14세 미만 청소년, 어린이는 신분증 없이 보호자(부모, 인솔교사)와 동반하는 경우 입장할 수 있다.

- 만 14세 이상 청소년 본인이 신청자인 경우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용산 시민의 우려와 걱정

용산구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우려 목소리를 내고 있다. 충분한 환경 정화와 안전성 검증 없이 부지가 개방되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시범 개방 구역은 안정성 검증을 마쳤고, 2시간 정도 이용했을 경우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개방을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국토부는 시범 개장 기간 행사장 곳곳에 '경청 우체국'을 비치해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용산공원 시범 개방 예약신청

- 용산공원 시범 개방의 자세한 내용은 용산공원 국민소통 공간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람 예약6월 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방문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 예약방법>

1. 안내 누리집의 예약 버튼(링크) 또는 네이버 검색(용산공원 시범 개방)하여 예약 페이지 접속

2. [용산공원 시범 개방] 확인 후, 날짜와 회차 선택

3. 신청정보 입력(동반 인원, 전화번호 등)

4. 예약하기 버튼 클릭

* 용산공원 시범 개방 안내 누리집 바로가기

( www.yongsanparkstory.kr,

www.yongsanparkstory.com,

www.yongsanparkstory.net )

 

용산공원 내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시범 개방은 장기간 폐쇄적인 공간이었던 용산기지가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국민과 함께 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120여 년만에 돌아온 용산공원이 비로소 국민의 것이 되었다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이 주신 의견을 용산공원 조성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장교숙소 5단지 확대 개방

- 용산공원 시범 개방과 함께, 상시 운영되는 장교숙소 5단지(서빙고역 인근)도 개방공간을 확대하여 국민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미래 용산공원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 '20년 7월부터 6개동을 전시공간 등으로 개방(전체 18개동)하여 국민이 찾는 명소가 된 장교숙소 5단지는, 어린이 도서관, 실내놀이터, 실내 휴게공간,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 4개 동을 6월 10일부터 추가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별도 예약없이 방문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개방(09시~18시, 17시 입장 마감)

- 용산공원 시범개방과 장교숙소 5단지 확대 개방을 통해, 용산공원이 더욱 많은 국민이 찾고 공원의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쉼터 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족들과 나들이 겸 용산공원에 한번 찾아가 보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고 또 대통령 집무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 같네요!! 기한이 짧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른 신청하셔서 용산공원에 많은 경험 많이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 위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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